푸드트럭 창업 어떻게??

아메리칸 쉐프란 영화를 보셨나요?

유명한 레스토랑 쉐프출신 요리사가 상황이 안되어 레스토랑에서 나와 푸드트럭을 창업하고

그 쉐프의 귀여운 꼬마는 아버지를 도와 온라인으로 푸드트럭의 위치와 음식을 홍보합니다.

푸드트럭을 고려하시는 분은 꼭 보셔야 할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푸드트럭은 2014년 시작되어, 현 2017년에 푸드트럭을 창의적 음식업 창업지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영업허가를 받은 건수는 282대로 푸드트럭 개조건수 1000여대에 비하여 실제운행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장소입니다. 잘 될만한 곳은 언제나 노점이 차지하고 있어 자리를 못찾고 영업을 포기한 경우 이지요. 하지만 승승장구하는 여러 창업자들이 종종 TV에도 나오면 그들의 성공을 말해 주곤 합니다.


그렇다면 왜 푸드트럭인가?

푸드트럭은 매장임대료가 없고 차량과 차량구조변경만 하면 그렇게 큰 비용이 들지 않기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푸드트럭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사항 5가지


1. 장소 : 관할 기관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필수

푸드트럭은 현행법상 영업신고증을 취득후 지정된 장소에서 해야 합니다. 식품위생법에서 지정한 장소는 유원지,관광지, 체육기설, 학교, 고속도록 쉼터 등입니다.

위 장소는 지자체 지역별 관할 기관마다 다르기에 입찰공모를 자주 확인하여 응찰하여 장소를 선점해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트럭의 구조변경

푸드트럭은 0.5톤 라보와 1톤 봉고만 개조가 가능합니다. 음식을 차량에서 조리하는 시설이기에 내외부 구조변경은 확실히 진행해야 하며, 변경후 교통안전공단의 구조변경 검사를 받고 차량등록증을 발부 받아야 합니다.


3. 액화석유가스 완성검사

자동차에서 조리를 위해 적합한 시설이 필요한데 이를 승인하는 절차입니다. 한국가스공사에 지정된 서식에 주조변경승인서와 차량 도면 및 시곤 현황을 첨부해 제출해야 합니다.


4. 위생교육과 건강검진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두가지를 진행해야합니다. 위생검사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6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건강검진은 가까운 보건소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 마케팅 필수

음식에 자신이 있고 좋은 자리를 선점했다면 주기적인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아메리칸 쉐프에서 꼬마가 트럭의 위치를 알리고 포스팅 했듯이 지정된 장소이지만 시간대별 이벤트 또는 일상의 블로그 등 여러 온라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러모로 도움되는 정보이길 바라며 맛집 트럭 투어하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